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윤수)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5월 28일까지 ‘그리운 교실 풍경전’이란 주제로 제14회 기획전을 개최한다.
제주교육박물관 이번‘그리운 교실 풍경전’을 통해 1970~80년대 제주교육의 현장이였던 교실을 사실적으로 재현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부모들이 자신과 같은 나이에 공부하면서 겪었던 풍경들을 더듬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에게는 아련한 옛 추억의 향기를 맡으면서 오늘날이 풍요로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마련했다.
또한, 체험 전시공간에서는 ‘책표지 모텔 사진찍기’ 코너와 ‘말따기 사진찍기’ 코너를 마련했으며, 전시공간이지만 단순한 관람과 체험 외에도 실제로 반창회 등을 소집하여 추억의 환상여행을 할 수 있는 장소로서 항상 열려있는 실천적인 교육의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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