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준공돼 가동되고 있는 월정하수처리장 및 판포하수처리장을 비롯해 제주도내 8개소의 하수처리장과 6개소의 위생처리장에 대한 운영실태를 8월27일부터 31일까지 점검하기로 했다.제주도는 이번에 하수처리장의 정상가동 상태 및 적정처리 여부 등을 파악하고, 하수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비시설의 운영상태 등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또 내년부터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계획인 월정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사업의 도두처리장 등으로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광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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