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위원회, 안희준 어린이 ‘돌으명 건강체전 웃으멍 화합제주’ 선정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도민체전 표어는 초등학생 작품으로 결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52회 도민체전 표어를 공모한 결과 이도초등학교 4학년 안희준 어린이의 작품인 ‘돌으멍 건강체전 웃으멍 화합제주’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작은 대회기간 도민체전을 알리는 구호로 활용된다.
올해 도민체전 표어에 공모된 작품은 36명이 내놓은 90점으로, 도민체전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최우수작 외에도 우수작 3편도 선정했다. 우수작은 ‘둥글둥글 체전향연 싱글벙긋 행복축제’(임영자씨), ‘힘찬도약 희망체전 같이가는 희망제주’(진건호·노형초 2), ‘모다들엉 즐겨보세 건강백세 제주도민’(강보경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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