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대학교병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주 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송성욱) 재지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제주대병원은 2015년 농림부로부터 농업안전보건센터로 지정받아 지난해까지 농업인 작업 손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제주 농업안전보건센터는 이번 지정으로 오는 2020년까지 3년 동안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제주 농업안전보건센터는 이번 재지정으로 제2기 연구사업과 함께 농업인 작업 손상 조사 및 분석, 농작업 손상 현장 모니터링 확장, 농업인 농작업 손상 예방 클리닉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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