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8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댓츠 왓 아이 라이크'로 올해의 노래에 이어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R&B, R&B송, R&B 퍼포먼스 등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레코드상을 받은 브루노 마스는 "조금 전에 올라왔을 때 하고 싶은 말을 다 못했다. 아버지 보고 계신다면 지금 이 순간을 잘 봐주세요. 밴드, 그리고 팬들에게 이 트로피를 바치겠습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브루노 마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을 받는 모습과 함께 "Unreal!! I love you all(믿을 수가 없다.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소식에 브루노 마스 팬들 역시 "Congratulations! You're the BEST(ck***)" "We all ready Bruno Mexico(mo***)" "I LOVVVVVVVE YOU BRUNOOOOOOOO!!!!!! Congrats baby(it***)" 등 댓글로 6관왕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신인상인 뉴 아티스트 상은 알레시아 카라가, 켄드릭 라마는 베스트 랩 퍼포먼스, 베르트 랩/송 퍼포먼스, 베스트 랩 송, 뮤직비디오 등 5관왕을 차지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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