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은 이번 여름방학기간 동안 종입접기.공예, 칼라믹스, 어린이 미술, 생활과학, 힙합댄스 등 10개 강좌가 진행됐고 각 강좌의 결과물은 17일 수료식 행사로 마련된 작품 전시, 발표시간에 공개됐다.
이날 발표회는 '어린이요가'교실의 조용하고도 절도 있는 동작의 요가 시연과 '오카리나'교실의 감미로운 오카리나 합주, '힙합댄스'교실 및 '밸리댄스'가 함께 선보였다.
서귀포학생문화원측은 "방학교실은 매번 무료강좌로 진행되고 있고 각 강좌가 끝날 때마다 작품전시회와 발표회를 열어, 자칫 나태하고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기 쉬운 방학 중에 색다른 체험과 보람을 갖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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