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포트제주, ‘리마인드 원도심’ 기억재생 프로젝트 가동
11월 20일까지 원도심 사진 접수받아 사진첩 무료로 제작
11월 20일까지 원도심 사진 접수받아 사진첩 무료로 제작
가족들의 추억이 담긴 아날로그 사진을 사진첩으로 만들어주는 사업이 진행된다.
바로 제주시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인 ‘기억재생 프로젝트 : 리마인드(Remind) 원도심’이다. 이 사업은 ㈜씨포스트제주가 사업자로 선정돼 진행한다.
누구나 10장에서 30장 내외의 사진을 가져오면 사진첩을 가질 수 있다. 사진 가운데 10장은 반드시 원도심이 배경이어야 하고, 나머지 사진은 원도심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제작비는 없으며 무료로 사진첩을 받을 수 있다. 수집된 사진은 디지털 작업을 거쳐 사진첩으로 제작한 뒤 사진 원본과 함께 돌려받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원도심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모아 디지털로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즉 아카이빙 프로젝트이다.
신청은 홈페이지(goo.gl/9KeBmD) 또는 우유부단 크림공작소(제주시 관덕로8길 7-9)로 하면 된다. 우유부단 크림공작소를 방문해서 사진을 제출하면 무료로 우유부단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20일까지 하면 된다. 사진첩은 선착순으로 11월 1일부터 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씨포스트제주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Remindjeju)를 찾거나 전화(☎ 746-7522)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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