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15일 제주를 방문한다.
문 사장은 이날 오후 (가)제주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최로 아람가든에서 '창조 한국의 과제와 기회'라는 주제로 특강하고 16일에는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향후 거취 등에 대해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 사장은 조만간 서울 여의도에 100여제곱미터 규모의 선거 사무실을 개설하고,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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