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그동안 제주도의회와 여성계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는 물론 어린 학생들이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이 최선을 다해 주셨다"며 "한분 한분께 마음으로부터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비록 초상인물 후보엔 들지 못했지만, 뜻깊은 수확도 많았다"며 "무엇보다 제주만의 김만덕이 아닌 대한민국의 김만덕으로 그 위상이 격상됐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김만덕이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준 나눔의 미덕을 오늘에 되살려, 따뜻한 정이 살아 숨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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