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한국관광공사의 협조로 보건소 직원들이 참여해 △음주 폐해에 대한 패널 전시, △알코올량 계산기 △음주운전 예방 주차 추방 등 자체 제작한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올바른 음주 습관과 절주 생활을 실천하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을 비롯한 성인여성의 음주 인구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음주습관 교육과 함께 절주상담실 운영 등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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