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동창회는 10일 제주칼호텔에서 제주대학교 고충석총장과 권영호 법정대학장 등 보직교수들로부터 최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립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를 가졌다.

이날 총동창회에는 김태환 회장(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부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로스쿨 설립 추진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를 하고 제주지역사회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현안 문제임에 인식을 같이하고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제주대학교총동창회는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추진을 가속화하기위해 오는 12일 상임이사회(각 학과동문회장 등 100여명)를 긴급 소집해 로스쿨의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