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9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내 골프장 21개소에 대한 오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여부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1개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수처리구역 외의 중산간지역에 위치한 골프장 15개소에 대해서는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를 채수해 수질기준 적합여부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는데, 1개업소에서 검사항목중 부유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나머지 사업소의 경우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기준치를 초과한 오수를 방류한 골프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하겟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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