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120만원 전달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현순)은 지난 7월 여성대회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판매 수익금 120만원을 결혼이민자 5가구에 전달했다.이번 선정된 결혼이민자 대상은 생활이 어려운 5가구를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선정됐다.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언어와 문화가 달라 결혼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대화도 하고 우리지역 문화도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소속 단체중 (사)한국부인회 서귀포시지회(회장 김옥순)와 서귀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현복희)에서 국제결혼 이주 여성과의 자매결연사업(친정어머니 맺기, 대모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도 다문화 이주 여성들에게 우리 생활 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자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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