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관리도 전산화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관리도 전산화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8.07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10월 시험운영...11월부터 본격 운영
중소지업육성자금 대출금 관리도 전산화된다.

제주시는 7일 정확하고 신속한 기업지원서비스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관리 전산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융장금 이차보전액 계산 등 중소기업자금 업무가 수작업으로 이뤄짐에 따라 정확도와 신속도가 떨어지고 단순반복 업무로 인력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업무 전산화가 요구됐었다.

제주시는 지난달 입찰로 선정된 ㈜미르메이트에 전산 프로그램 개발을 의뢰, 9월까지 마치도록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자금 전산프로그램이 개발되면 제주시는 10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하고 11월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자금에 관한 업무가 전산화되면 단순반복 업무의 자동처리로 업무량이 감소되고 대출한도 조회도 신속, 정확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경영안정지원자금은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둥 사치.향략업소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 지원되는 것으로 연리 6.0~7.1%의 금리로 2년간 시중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되고 있고 현재 중소기업자금을 지원받는 기업은 8월 3일 현재 3785개 업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