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6일 음주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히자 경찰관을 폭행한 이모씨(25)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5일 새벽 1시45분께 혈중알콜농도 0.184%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제주시 삼도동 서사라 로터리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씨는 제주시 일도동 소재 골목길에서 경찰에 붙잡히자 경찰관에서 욕을 하면서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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