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은 민간부문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통해 국민안전보호, 시장경쟁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민간 파트너 7명을 명예세관원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명예세관원은 고양수 한국남견㈜ 대표이사, 김근수 삼다해운㈜ 대표이사, 김영균 탐라무역㈜ 대표이사, 김용성 탐라유통 이사, 김희현 제주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 이묘선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제주지부사무국장, 설용태 시큐리티코리아㈜ 제주공항검색대장 등 7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세관 밀수 감시활동과 관련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 등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한편 제주세관은 자원봉사세관원의 활동실적에 따라 표창 및 유공 포상금을 지급하고 세관시설의 견학 등 업무체험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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