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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클린환경여성감시단' 맹활약
'무적의 클린환경여성감시단' 맹활약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7.24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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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주민 참여로 불법폐기물 자제 분위기 확산
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된 클린환경여성감시단의 활동이 좋은 효과를 보면서 불법폐기물 배출 자제분위기가 파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서귀포시 클린환경여성감시단은 160명으로 구성 각 읍면동 지역별로 불법폐기물 배출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3개월간 활동내용을 분석한 결과 연인원 1057명이 135회 단속활동을 실시해 위반사안 1414건을 현장계, 86개소에 현수막 설치, 홍보전단지 2338매 배부, 가두방송 25회를 실시했고 방치 폐기물 39.1톤을 수거했다.

서귀포시는 이와 관련 감시단인 부녀회원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마을주민 스스로 불법폐기물 배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범시민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7월 들어 불법폐기물로 인해 과태료 처분되는 사례는 종전보다 50%이상 감소하고 있으며 월평균 10건 정도 부과되는 과태료가 5건에 그치고 있다.

클린환경여성감시단은 지난 3월 7일 발대식을 거쳐 오늘 9월까지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계획이며, 효과가 좋을시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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