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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남 후보, 23-24일 '제주' 대장정
신기남 후보, 23-24일 '제주' 대장정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07.22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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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대선주자인 신기남 전 의장은 23일과 24일, '신기남의 복지문화 희망찾기 전국대장정‘ 제 5탄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한다. 이번 대장정에서 신 전 의장은 한미FTA,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 등 제주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만난다.

먼저 지역 최대 현안인 한미FTA와 관련, 신 전 의장은 신엄리 제주농산물직거래장터와 서귀포 5일장을 찾아 제주농민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신 전 의장은 농민들의 어려움과 한미FTA 관련 건의사항 등을 듣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 전 의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김경택 이사장으로부터 주요사업계획과 투자유치 성과, 향후 비전 등을 보고받고,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 등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23일 오전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한미FTA 농업 대책, 제주 해군기지 건설 문제, 영어전용타운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복지대통령 후보로서의 행보도 이어진다. 신 전 의장은 ‘제 주장애인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제주지역 장애인복지 실태 및 복지단체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 자리에서 신 전 의장은 ‘장애인 고용할당제 전면 실시’ 등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자신의 정책 공약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23일 오전 11시에는 제주지역 언론인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선 후보로서의 비전과 정책 공약, 정국 현안 및 당 문제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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