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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휴경농지 이용 '청정 농산물 수확'
추자도, 휴경농지 이용 '청정 농산물 수확'
  • 고민혁 기자
  • 승인 2007.07.19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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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자면사무소(면장 김창선)는 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휴경농지개간하여 농작물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엇갈리배추, 단호박, 가지, 오이, 참외등 여름작물을 재배하여 첫 수확을 하였다.

이 휴경농지개간 농작물재배단지사업은 어업이 발달하기 전인 20여년전에 논, 밭에서 쌀, 보리, 유채, 고구마등 수확했던 농경지가 수산업이 발달로 사용하지 않았던 휴경농지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배영수)를 사업자로 선정하여 추진되었다.

지난 18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면새마을부녀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엇갈이배추, 오이, 고추등 하작물을 20여년만에 첫 수확하는 농작물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돕기와 6개리 노인정에 공급하였다.

또한, 가을에는 김장배추를 재배하여 새마을지도자추자면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회의 협조를 얻어 김치담그기등을 통하여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관내 6개리 노인정, 횡간도 주민, 추포도 주민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금번 휴경농지개간 농작물재배로 휴경농지를 점차적으로 활용토록 지역주민계도등 영농의욕을 되새김과 아울러 재배된 농작물은 김장담그기운동전개 등 소외계층의 생활의욕을 고취시키고 뉴추자운동의 원동력으로 확산시켜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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