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육성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지하수 보전관리, 환경보전, 도민 복지증진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지하수 관리체계의 업그레이드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는 물산업을 제주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미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내용을 보면 지하수자원의 전략적 활용, 제주형 물산업 발굴 육성, 민.관.학 협력 강화를 통해 2017년 제주삼다수를 세계 10위권내에 진입시켜 연간 4000억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지하수의 글로벌 브랜드화, 제주지역 맥주 생산기반 구축 및 브랜드화, '물-휴양-건강'을 융합한 관광인프라 구축, 물산업 경쟁력 강화, 지하수 안전망 확대 구축 및 관리 선진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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