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지방대활용 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 탐라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김의근)이 공모한 '제주문화기반시설과 스포츠시설의 연계를 통한 문화자원화 방안컨설팅사업이 문화관광부에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컨설팅사업은 문화기반시설과 스포츠시설의 기초 자료에 대한 실태조사 분석과 사례연구를 7월 중 완료하고 이에 따른 문화자원화 컨설팅보고서를 11월중 제출해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스포츠산업의 연계를 통한 '스포츠+ 문화+관광'의 신산업을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스포츠산업의 안정적 발전계기를 마련하는 등 제주문화의 선양과 스포츠관광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자원화 컨설팅사업 선정은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전문가 및 문화기반시설 현장관계관등이 참여한 컨설팅팀을 구성해 이뤄졌다.
지역문화예술정책, 지역문화기반시설의 운영개선, 지역문화컨텐츠 개발 등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한 문화의제에 대한 종합컨설팅 및 평가개발 등에 지원되는 사업으로서 2008년도 공모사업은 지난 5월31일 제주특별자치도를 경유해 문화관광부에 제출됐으며 문광부에서 별도의 외부전문가를 심사위원회으로 구성하여 심사를 벌인 후 16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컨설팅사업은 총사업비 5000만원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