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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민원서비스 정착 '성과'
고객 중심 민원서비스 정착 '성과'
  • 미디어제주
  • 승인 2007.07.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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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특별자치도 출범 1년 추진실적 평가 결과

서귀포시가 민원불편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개선으로 고객 중심의 민원서비스 문화 정착에 성과를 내고 있다.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실장 권익문)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민원행정 수요에 대한 적절한 대처와 다양한 시책 추진 등으로 민원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것.

그동안 종합민원실은 ‘고객은 나의 가족, 친절은 나의 생명’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고객 감동의 민원시책 추진과 선진 디지털 토질행정, 새 주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주소체계 정립, 국·공유재산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시민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원행정에 힘써 왔다.

종합민원실은 특히 고객 감동의 봉사행정 추진을 위해 ‘민원안내도우미제’를 운영하는 한편 1·2청사 간 셔틀버스 운행, 2청사 유기한민원서류 접수등록창구 개설 등 고객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서귀포시민들이 제주도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여권발급업무를 대행, 1543건의 여권을 발급했다.

민원담당공무원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서도 민원인 응대시 잘못된 관행을 주 1회 이상 교육함으로써 친절마인드 업그레이드와 워크숍, 친절우수기관 방문, 전문강사 초빙교육 등으로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민원실은 이와 함께 지적공부의 정확한 등재관리로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5개 마을·285필지를 정리했으며 표선리 839필지 지적불부합지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존 부적합 국·공유재산 매각(27필지· 2만2560㎡) 및 국·공유재산 중 유휴재산을 임대(861필지·5383㎡)해 3억4509만8000원의 세외수입을 확충했으며, 부동산특별조치법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에 따른 확인서 4350건 발급해 세수를 증대했다.

권익문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봉사행정을 추진해 민원불편사항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민원 일괄처리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식품(공중)위생민원 신고도 종합민원실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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