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이호동주민자치위, 퍼시픽호텔과 자매결연
이호동주민자치위, 퍼시픽호텔과 자매결연
  • 고민혁 기자
  • 승인 2007.07.06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성)와 제주퍼시픽호텔(대표이사 황시형)에서는 지난 5일 이호동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내용으로는 이호동과 제주퍼시픽호텔간 주요편익시설이용 할인제공, 지역 농.수산물거래, 지역주민 고용, 하계휴양소 설치 제공, 봉사활동 전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제주퍼시픽호텔은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공하는 이호해수욕장내 휴양소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 할인제공 혜택을 이호해수욕장간의 정기 셔틀버스 운행으로 호텔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관광, 경제난과 함께 찾아온 경기불황을 헤쳐 나가는데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호해수욕장을 제주의 관광·휴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원담복원사업, 안내표지판 정비, 해조류, 잔돌멩이 수거 및 사장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많은 관광객과 행락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남서울프라자제주호텔과 자매결연식을 가진 이후 이번엔 퍼시픽호텔과도 자매결연을 맺으므로서 지역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이호동(동장 백광식)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말경인 7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될 '2007이호 테우축제'를 관광과 전통이 어우러진 어로체험행사 위주로 준비하고 있어 이번 축제에 도민은 물론 많은 외지인들의 방문과 참여가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제주대 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교류협정을 맺어 지역발전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추는 등 지역주민들의 힘을 모아 잘살기 위해 노력하는 동(洞)으로 자치시대에 걸맞는 모범 자치동으로 발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