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6일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는 대정읍 보성리, 영락리 일원 630ha 침수 농경지에 대한 배수개선 사업을 2007년 농림부 사업시행지구로 확정되어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2012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보성리 및 영락리 일원 630ha에 배수로 9.2km(보성 5.2km, 영락 4.0km), 사업비 3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총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되어 각각 2007 및 2011년 준공예정인 동일지구 및 하천ㆍ난산지구 배수개선사업도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농경지 침수로 인한 피해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중앙 절충을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배수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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