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농림부 등 8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환경관리 부문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주요 우수시책을 보면 제주의 자연자산을 지키기 위한 '곶자왈 한평사기' 범도민운동 전개, 생물권 보전지역 국제협력사업 체결, 전국 최초 자동차 배출가스 품질인증제 도입 및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한편 제주도는 7월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지방자치경영대전에 참가해 내고장 자랑 홍보관과 우수지역 특산품 생산업체가 참여하는 풍물 장터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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