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일회용품 사용, '봉파라치' 조심하세요
일회용품 사용, '봉파라치' 조심하세요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07.05 12: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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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사용규제를 위한 장려시책인 신고포상금을 교묘하게 타내기 위한 일명 '봉파라치'가 다시 포상금을 신청했다.
 
5일 제주시에 따르면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항 50건이 동일 소포물로 보내와 접수됐다.

내용을 보면 발신지가 전라북도 익산시로 발신명의가 된 김모씨(30세)가 동일인 필적으로 1000천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주도록 신청했다.

이 신청인은 이틀에 걸쳐 시내 중심동을 위주로 1회용품을 사용하는 업소를     의도적으로 방문하여 상품을 구매하면서 증거물로 비디오를 촬영 함께 제출하였으며, 2004년도부터 2007년 5월까지 전국적으로 2000여건 신고로 4천여만원의 1회용품 사용신고 포상금을 수령했을 뿐 아니라, 같은 기간에 서귀포시에도 제주시와 동일하게 신청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제주시는 전국 조회결과 및 정상 상거래행위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포상의 수혜 목적 등의 부당한 방법으로 확인될 경우 포상금을 지급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현재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 규정을 상품권 등으로 대체 지급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에 건의 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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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2007-07-05 15:08:39
봉파라치예요? 아님 붕파라치예요?
그리고 기사를 쓰시다 만 것인가요?
아무리 드래그해서 한다고 해도 그렇지 조금 더 성의를 보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