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8일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충돌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한모씨(38)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28일 새벽 1시30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모 아파트 인근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2대와 부딪혀 파손한 혐의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을 하고 오른쪽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문상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