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7일 다세대주택에 들어가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M씨(34)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름녀 M씨는 27일 새벽 3시40분 제주시 노형동 소재 다세대주택에 들어가 '옛 애인이 나오지 않는다'며 출입문을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다.
또 M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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