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동(동장 김수병)은 14일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지역주민과 단체장, 자치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문동 상반기 업무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상반기 활동을 기록한 동영상물을 통해 파워포인트로 평가보고를 한 김수병 중문동장은 범동민 운동으로 지역주민과 단체 등 화합으로 일ㅤㄱㅝㅅ던 “감귤원 간벌 목표달성”, 뉴제주 운동 실천홍보, 지역소득사업을 위한 투자유치단 구성, 활기 넘치는 주민자체센터 운영, 봉사단체 등과 협력한 그늘진 곳 복지사업, 깨끗한 관광도시 미관조성,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모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 응모결과 최우수사업 선정 등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그러나 중문로 일대 불법 주정차, 내 집앞 내가 쓸기 운동 미흡 등 기초질서에 대한 주민의식 결여 등은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하반기 주요업무로는 단체별 뉴제주 운동의 지속적 추진과 마을투자유치단 운영, 1지역 1명품사업, 중문로 상가주 연합회 구성, 어려운 이웃돕기사업 등 소득향상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