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도 FTA기금 사업인 감귤생산유통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0개시도의 44개 사업시행주체별로 평가결과 A등급을 받아 매우 우수한 것으로 판정을 받았다.

이의 인센티브로 생산시설지원 사업비 40%내외의 증액과 자율계획수립비 지원 10백만원, 선진지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FTA기금 운용규정에 의거 농림부와 농산물유통공사 주관으로 산·학·관·연 관련 전문가 24명으로 평가팀(4개팀)을 구성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FTA기금지원 사업에 실적에 대한 점검과 실사평가로 이뤄졌다.

전국 10개시도와 사업시행 주체별 44개소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제주도와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은 전국 4위, A등급(1~7위)을 받았으며, 평가등급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