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6시 30분께 제주시 서한두기 앞 해안가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숨져있는 것을 아침 운동을 하던 지역 주민 조모씨(56.삼도2동)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60대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변사를 제주대학병원에 안치시켰다. 60대로 보이는 이 남자는 황갈색 긴팔 남방에 청바지, 등산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해경은 신고자 조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최근 실종자 등을 상대로 신원확인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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