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의 자연환경 자산인 곶자왈 등 산림내 불법행위가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공무원 지역담당 실명제' 확행 등 특별대책을 마련,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림보호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공무원 지역담당 실명제'는 제주도와 행정시 환경.산림분야 공무원 84명으로 구성해 6월부터 읍.면.동 담당지역을 정기로 현지순찰 및 계도활동과 자생단체장을 통한 현장지도를 하게 되는 등 현장행정 네트워크를 구축 불법 행위방지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제주도와 행정시, 자치경찰 등 단속반을 확대 편성해 산림보호 활동에 전면 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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