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중앙회는 5일 김영선, 김명숙 부부를 6월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김영선씨 부부는 현재 약 2000여두의 돼지를 사육하면서 최고 품질의 돈육을 생산하기 위해 양돈시설의 현대화 및 친환경 축산 영농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제주도로부터 품질보증 인증을 받는 등 우수한 돈육 생산 선도 농가다.
또 분뇨를 한꺼번에 집수조에 모아놓고 자연순환방식에 의한 액비발효를 하면서 발생되는 냄새를 최소화 하기위해 여러 시약을 첨가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새농민 수상자 김영선씨는 돈사운영의 바쁜 시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을 개발위원회 및 농촌지도자연합회 등의 각종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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