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현공남)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는 29일 개화상황 관측조사 결과를 심의해 올해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을 이같이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54만5000톤에서 59만5000톤이 예상됐던 것과 비교하면 조금 늘어난 것이다.
이번 관측조사는 제주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의 의거해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실시됐다.
조사결과 화엽비는 제주도 전체 0.81로 전년 0.77 대비 5%, 평년대비 9%로 조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만개기는 5월14일로 지난해 5월21일에 비해 7일정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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