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제주시 밭기반정비 105억원 투입
제주시 밭기반정비 105억원 투입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5.21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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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등리 등 17개 지구 지하수 개발 추진

농업용수가 부족한 가뭄발생지역을 중심으로 105억원이 투입돼 지하수개발, 농업용수 관로시설, 배수로 시설이 추진돼 농업인의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올해 금등지구를 비롯해 17개 지구에 대해 밭기반 정비사업으로 14개소에 지하수 개발을 추진하고 56㎞의 농업용수관로시설, 28㎞의 경작로 포장공사, 4.6㎞ 배수로시설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농업용수 부복으로 어려움을 겪떤 금등지구 관정개발을 완료했고 지난 11일 농업용수 관로시설, 경작로 포장, 배수로 100m에 대한 사업도 착공해 본격 추진하고 있다.

또 한림읍 명월 , 한경면 고사지구 등 8개 지구는 사업을 발주하고, 조천과 애월, 제주시 장성지구는 이달 중 제주도로부터 사업시행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발주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애월읍 봉성리, 조천읍 와흘, 구좌읍 평대 등 9개 지구는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하수 관정을 개발 한 뒤 내년 농업용수 관로시설과 배수로, 경작로포장이 추진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까지 밭기반정비사업의 총 대상면적 1만3800ha 가운데 64.5%인 8900ha를 정비, 완료하는 등 영농기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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