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대회는 교통봉사단체, 운수업체,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등 교통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며, 교통사고 제로화 뉴제주운동본부 창립 선언문 낭독, 비전선포, 교통안전 실천 다짐문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창립대회를 계기로 해 올해를 교통사고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원년으로 설정해 급변하는 교통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제주형 모델의 교통안전 관리체계를 도입키로 했다.
한편 제주에서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보유대수는 22만2000여대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한해 3200여건의 교통사고 발생해 108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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