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는 관광사업자, 학계, 도, 행정시, 관광협회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타결된 한미FTA가 제주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관광분야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서용건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FTA에 대응한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의 주제발표와, 고계성 제주관광대학 교수의 '한미FTA 타결에 따른 제주관광 영향분석'을 이강욱 연구위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FTA 대응 제주관광경쟁력 강화 추진과제'로 주제발표했다.
이어 제주대학교 B.K연구교수 고승익 연구교수가 'FTA 대응 제주관광경쟁력 강화 추진과제'로 지정토론과 참가자들간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FTA 대응 산업경쟁력 강화위한 관광기획팀'은 지난 4월11일 행정, 관광분야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분야별로 FTA에 대응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제주도는 토론회 결과 제기된 개선 과제 등을 검토해 5월 중순까지 최종보고서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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