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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실업팀 국내·외 스포츠대회서 '약진'
제주도청 실업팀 국내·외 스포츠대회서 '약진'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05.03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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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 실업팀들이 국내.외 각종 스포츠대회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효자 종목인 역도부를 지난 1997년 창설, 플레이닝코치 김민재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김수경 선수, 이연화선수 그리고 차세대 주자 양은혜선수등 7명으로 구성됐다.

역도부는 지난 3월 전남 강진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및 제45회 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 6개, 은 1개의 메달을 따냈다.

또 4월 열린 2007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 5개, 은 3개, 동 6개을 차지하는 등 2경기에 출전해 21개의 메달(금 11·은 4·동6)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2월 영입된 김민재 선수는 2007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비롯해, 제41회 제주특별자치도체육대회시 도 신기록 6개를 수립했다.

레슬링부는 지난해 선수단 9명에서 부진선수 2명은 교체하고, 우수선수 1명을 위촉하여 현재 이창건지도자와 국가대표 강민정·박연진 선수, 양현모 선수등 선수 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제25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3개의 메달 따내는 등 2개의 대회에 출전해 모두 7개의 메달(금1, 은1, 동5)을 획득 했다.

특히 올해 1월에 영입된 양현모 선수는 제25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태권도(남·여)부는 지난해 13명에서 현재 박선미(여)·고대휴 지도자를 비롯해 선수 9명으로 총 11명이 운영되고 있으며, 남자부 김동언·한찬석·박양배·함규환선수등 4명 모두 제주 출신 선수다.

지난 3월 2007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은 1개를 비롯해 제1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은 1개, 동 4개등 2개의 대회에 출전해 6개의 메달(은 2, 동4)을 획득했다.

이중 장정윤 선수는 2007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전에서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유도부는 김태균 지도자를 비롯해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복희·양미영등 선수 4명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전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의 메달박스 다이빙부는 제2회 제주한라배전국수영대회, 제79회 동아수영대회 등 2개의 대회에 출전해 모두 18개의 메달(금 6개, 은 11개, 동 1개)을 획득하는 등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새롭게 약진하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10개의 전국규모 대회에 출전한 결과 모두 57개(금21·은19·동17) 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해  같은 기간 48개(금21· 은10·동17) 보다 9개의 메달을 더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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