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612명 접수, 최고 104대 1 기록...5월27일 필기시험 실시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2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5명을 모집하는 올해 제주도와 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총 5612명이 응시원서를 접수, 평균 2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직급별로는 8명을 뽑는 교육청 기능 10급 사무보조에 837명이 신청해 104.6대 1의 사상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제주도 행정 9급(일반)도 43.4대 1, 보건 9급 66대 1, 소방 54대 1 등도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공직사회 취업 경쟁도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에 따른 필기시험은 5월27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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