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터넷통한 음란정보 등 개인 정보유출 방지 주력
최근 사이버 공간이 제2의 생활공간으로 급속도로 확산돼 생활의 편리함이 증가했지만 이와 더불어 부작용도 심하게 나타나고 있어 네티즌들이 대체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제주도는 우리 고유전통 상부상조의 얼을 접목한 '찾아가는 IT-e품앗이'를 'e-CLEAN 뉴제주운동' 결의 대회를 통해 구성하고 불건전 유해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기로 했다.
'찾아가는 IT-e품앗이'는 IT관련단체와 직원들이 협조체제로 사이버 범죄, 불건전 유해정보 급증, 인터넷 중독, 세대간 정보격차 심화 등 현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정보화 역기능 해소를 위해 활동한다.
특히 각 마을 경로당, 복지회관, 청소년공부방 등을 순회하며 IT관련 장비 장애진단 및 수리서비스, 인터넷 검색 등 정보기기 운용 방법 교육, 인터넷상 반사회적 음란정보 및 개인정보유출 폐해방 지 홍보 등 적극적인 정보화 지원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네티켓'형성을 도모 깨끗한 사이버 환경조성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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