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수산1리에 이어 3번째 남원1리와 자매결연
제주은행이 농촌과의 자매결연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제주은행남원지점은 남원1리와의 자매결연식을 남원1리사무소에서 가지고 본격적으로 금융서비스 등 각종 혜택지원을 한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방수길 남원1리장, 김민탁 수석개발위원,현우범 도의회 의원, 정경애 부녀회장, 오용범 청년회장과 제주은행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3월 26일 화북지점과 신촌리의 자매결연식을 시작으로 4월19일 성산지점과 수산1리에 이어 세번째로 지역 공동 성장 프로그램인 ‘1사1촌 운동’을 전개해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5월중에는 표선지역의 '1사1촌' 자매결연식을 추진함으로써 제주 전역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주은행의 자매결연 지역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은 최신의 금융서비스 및 재테크 활용방안에 대한 금융설명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촌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돕기 등 자원봉사활동 전개 △재해복구사업 지원, 마을경제교육, 생필품 및 도서제공 △영농체험프로그램 운영, 결연마을과 직원 및 거래처를 잇는 팜스테이 △농산물 구매, 거래처 농산물 구매 연결(음식점 등) 등의 교류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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