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감귤시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
제주도는 오는 5월3일까지 하우스감귤 생산예상량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는 감귤시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행정시와 농업기술원, 농협 등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5월에서 10월까지 생산.출하되는 제주도내 하우스감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007년산 하우스감귤 재배면적, 생산예산량을 전수조사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출하의향도 함께 조사해 출하 및 수급조절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하우스 감귤 재배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하우스감귤은 평균 3107원/kg에 거래돼 632억원의 농가 조수입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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