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13일 폭력 진압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제주지방경찰청을 방문했으나, 임재식 청장이 자리를 비워 면담이 이뤄지지 않았다.
고충홍 의원을 비롯해 양승문, 강원철, 오옥만, 위성곤, 김혜자, 오영훈 의원 등 7명은 이날 저녁 폭력 진압과 연행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제주지방경찰청을 방문했다.
그러나 임재식 청장이 자리를 비운 관계로 이들의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이들 의원은 내일(14일) 오전 중에 다시 한번 제주지방경찰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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