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제주대학교 '향토예비군 제주대학연대(연대장 직무대리 김건성)'이 전국 우수 직장부대로 선정돼 지난 6일 열린 제3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향토 예비군 제주대학연대는 지난 1990년 9월 16일 창설된 이후 예비군 부대 발전에 기여하면서 제주지역 향토방위.주요시설 방호를 위한 훈련과 계획수립 등 완벽한 향토방위 태세를 유지해왔다.
3500여명에 이르는 예비군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예비군업무를 전산화시켜 자원관리 분야 향상, 학사일정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시기를 선택하여 교육훈련 실시 및 예비군정신교육교재를 적극 활용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예비군 교육훈련의 중요성 및 참석률 향상, 자원관리 및 조직편성 분야 향상, 각종 교육훈련의 내실화, 그리고 효율적인 업무관리 기여 등에 관한 공적도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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