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6일 교통사고를 위장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가로챈 김모씨(36)를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30일 오후 7시께 제주시 노형동 인근 도로에서 임모씨(31)가 운전하는 차량 뒷 부분에 고의로 팔을 부딪혀 합의금 명목으로 3만5000원을 가로채는 등 모두 3회에 걸쳐 4만2000원을 뜯어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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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6일 교통사고를 위장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가로챈 김모씨(36)를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30일 오후 7시께 제주시 노형동 인근 도로에서 임모씨(31)가 운전하는 차량 뒷 부분에 고의로 팔을 부딪혀 합의금 명목으로 3만5000원을 가로채는 등 모두 3회에 걸쳐 4만2000원을 뜯어낸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