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직자윤리위,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 공개
현역 제주출신 국회의원 중 농민운동가 출신인 민주노동가 현애자 의원이 내리 3년 가장 가난한 의원으로 기록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국회의원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국회의원 재산등록현황에 따르면 현 의원의 빚은 4억9895만6000원으로 지난해 4억6358만3000원에서 3537만3000원이 더 늘었다.
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의 재산은 5억6874만원으로 지난해 5억94415여만원보다 2567만5000원 줄었고 김우남 의원도 지난해 6억6844만1000원에서 1억 536만1000원이 감소한 5억6308만원이었다.
한편 김재윤 의원의 재산은 지난해 11억2727만7000원에서 올해는 16억5837만6000원으로 5억3109만9000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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