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신관홍 의원 재산 32억 '최고 재력가'
신관홍 의원 재산 32억 '최고 재력가'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3.30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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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0일 개인별 재산등록신고 현황 발표
김태환 지사, 2000여만원 감소한 7억 1540만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신관홍 의원의 재산이 32억 7265만원으로 공직자 중 제일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7억 1540만원으로 종전보다 2412만원인 감소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2007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김태한 지사를 비롯해 김한욱 행정부지사, 유덕상 환경부지사, 신행철 감사위원회 위원장, 김영훈 제주시장, 허정옥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등 6명이다.

또한 신관홍 의원 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41명이 공개 대상자에 포함됐다.

제주도의원 중에는 신 의원에 이어 임문범 의원 29억7245만원, 고충홍 의원 26억6223만원, 오종훈 22억9085만원, 고점유 의원 17억4230만원, 장동훈 의원 14억520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영훈 제주시장은 6억7416만원, 신행철 감사위원장 6억2006만원, 유덕상 환경부지사 5억5536만원, 김한욱행정부지사 4억3591만원, 허정옥 대표이사 2억007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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