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경영안전지원 자금 융자 신청자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시는 26일 현재 1656개 업체에 616억9000만원을 융자, 지원했다.
올 들어 하루 평균 30여개 업체가 융자 신청을 위해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고 있는셈이다.
이는 전년 동기의 828개 업체 206억2900만원에 비하여, 업체 수로는 100%, 금액으로는 199% 증가한 규모다.
한편 중소기업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제도는 제조업,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건설업, 교육서비스업 등 55개 업종에 지원되는 자금으로 지원한도는 최고 4억원, 융자기간은 2년, 융자금리 연6.0~7.1% 며 제주도에서는 2.8%의 이자차액을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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