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공원내 국.내외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을 처리할 종합관광안내소가 건립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10일 이같이 밝히고 국비 2억5천만원, 시비 2억5천만원 등 총 사업비 5억원을 들여 47평규모의 종합관광안대소를 이달 중으로 착공해 오는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종합관광안내소는 안내데스크를 비롯해 홍보물 전시공간, 토산품 및 특산품 전시공간과 인터넷 검색실 등 다목적 공간이 갖춰진다.
또 일어.영어.중국어 통역원을 상시 배치해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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