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리차드웨커/Richard F. Wacker)은 23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를 방문, 2006년도 제주사랑카드 사용에 따른 관광발전기금 687만3735원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관광발전기금은 외환은행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난 1996년 10월 19일 제주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업무를 제휴, 제주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카드매출액 중 0.1%를 적립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기부해오고 있다.

제주사랑카드는 다양한 제주관광주요업체들이 할인서비스 제공과 회원대상 서비스혜택 추가 및 회원확대 등을  통해 발전기금 규모를 증가하는데 상호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1997년 563만3000원을 시작으로 2005년 806만7000원, 2006년을 포함해 총 1억1543만9735원이다.